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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nara in vortex2012/02/20 13:52

여자가 직장을 잃고, 남편과 재산까지 잃게 되었다. 그녀는 힘이 만한 말을 듣고 싶어서 랍비를 찾아간다. 랍비가 말하기를,

[
자네가 겪고 있는 문제의 해결책은 염소일세. ]

[염소라고요?]

[암만, 아주 간단하네. 안에 염소 마리를 들여놓고 키우게. 효과를 확실하게 보게 거야.]
 

여자는 반신반의하면서도 랍비가 이른 대로 염소 마리를 사다가 안에서 키우기 시작한다. 염소는 곳곳에 똥을 싸놓고 가구며 융단을 부수거나 뜯어먹는다. 방마다 지독한 냄새가 진동한다. 여자는 어찌할 바를 몰라 하다가 다시 랍비를 찾아가서 상황을 설명한다.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어요. 집이 그야말로 난장판이 되었어요
게다가소가 어찌나 드센지 이제 집에 들어가는 것도 겁나요.]

[좋아 이제 아파트에서 염소를 내보내게.]


여자는
랍비가 시키는 대로 다음, 가뿐한 마음으로 다 랍비에게 간다.


[아
! 랍비님 말씀이 옳았어요. 염소를 내보내고 나니까 사는 얼마나 기분 좋은지 몰라요. 저는 이제 순간 한 순간을 즐기고 있어요. 소중한 해결책에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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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nara in vortex2012/01/0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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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nara in vortex2011/12/29 13:51

대화의 단절. 교류의 단절. 관계의 단절. 은 누가 만든다고 생각하는가. 
그것들을 차단한 상대방이 만들었다고 생각하는가. 아님
그것들을 차단한 상대방이 두려워 먼저 나서지 못한 내가 만들었다고 생각하는가.

I am 100% responsible for how I choose to respond to everything that happens in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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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nara in vortex2011/11/23 10:22

She spent the first day packing her belongings into boxes, crates and suitcases. 

On the second day, she had the movers come and collect her things. 

On the third day, she sat down for the last time at their beautiful dining room table by candlelight, put on some soft background music, and feasted on a pound of shrimp, a jar of caviar, and a bottle of Chardonnay.

 When she had finished, she went into each and every room and deposited a few half-eaten shrimp shells dipped in caviar, into the hollow of the curtain rods.

 She then cleaned up the kitchen and left.

 

When the husband returned with his new girlfriend, all was bliss for the first few days. Then slowly, the house began to smell. They tried everything, cleaning, mopping and airing the place out.

Vents were checked for dead rodents and carpets were steam cleaned.

Air fresheners were hung everywhere. Exterminators were brought into set off gas canisters, during which they had to move out for a few days and in the end they even paid to replace the expensive wool carpeting.

 

Nothing worked.

People stopped coming over to visit.

Repairmen refused to work in the house.

The maid quit.

 

Finally, they could not take the stench any longer and decided to move.

 A month later, even though they had cut their price in half, they could not find a buyer for their stinky house.

 Word got out and eventually even the local realtors refused to return their calls.

 Finally, they had to borrow a huge sum of money from the bank to purchase a new place.


The ex-wife called the man and asked how things were going.
 

He told her the saga of the rotting house. She listened politely and said that she missed her old home terribly and would be willing to reduce her divorce settlement in exchange for getting the house back.

 Knowing his ex-wife had no idea how bad the smell was, he agreed on a price that was about 1/10th of what the house had been worth, but only if she were to sign the papers that very day. She agreed and within the hour his lawyers delivered the paperwork.

 

A week later the man and his girlfriend stood smiling as they watched the moving company pack everything to take to their new home, including the curtain rods.

 

I LOVE A HAPPY ENDING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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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nara in vortex2011/11/20 11:41
This blue rainy morning on the bus I was thinking that...
These days, I’ve been tired mentally and physically and hope those 2 ladies to go back home earlier if possible but seems like I kinda enjoy the moment with them.
These months, I’ve been murmured and sick of the guys in the office and all the stupid jobs here but seems like I kinda willingly do it here.
All these years, I’ve blamed and complained on things that I Very possibly enjoy.
For what?
well.. maybe I don’t want to know.
 
A King of Contradiction.
Probably I was reluctant to admit that I am THE king of contradiction because if I admit it, I am a little in a difficult position to blame those people around. Through these years I found that a lot of persons literally don’t realize they blame others’ words and behavior which they also do. Funny thing is that I might be one of the ‘a lot of persons’.
I might have thought that I am right about whatever it is most of the time, while I say to others “You are right.”
 
You told me that I gotta ask myself for things that I feel recently.
You are right, it’s not avoidable thing and it doesn’t need resources of others, it’s just what I am asking myself.
How come I don’t want to be blended into this culture?
 
It’s the time to ask, admit, accept for myself. 
 


Don’t try to recreate peak experiences. Instead, just accept them as the gift that they are, and don’t beat up on yourself for not being able to stay there. Because if you stayed there, they wouldn’t be peak experiences. They would be normal, everyday in time hum drum boring, experiences. So, savor the peak experiences and compliment yourself upon your achieving of them and expect more of them, and leave everything else out of the equ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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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mnara
gomnara in vortex2011/11/13 21:13


셰넌인 걸 알기까지 3분정도 걸린 것 같다. 온 신경이 마비된 것 같은 느낌이었다.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두근거림. 햇살을 받으며 침대에서 눈을 뜨는 그를 보는 것도 오랜만이고, 그렇게 낭만적인;;모습을 보는 것도 오랜만이다. 무엇보다 그렇게 편안하게 미소를 머금다니. 우습지. 다른 일들도 있긴 했지만, 굳이 끼워맞춰 보니 깁스의 애정행각을 보고 났더니 시름시름 몸살이 왔다. 우리 애기 학예회 동영상을 보고도 치료가 안되니 꽤 오래 갈 모양이다.
'또' 오랜만에, 감정이입이 되었다. 극을 보고 나서 그 감정이 30분 이상이 지속되는 일이 거의 없는데. 며칠째냐. 마음이 허전한 모양이다.. 하고 넘겨 본다. 이번엔 사골국을 끓이고 있는 모양이니.

백허그 당하는 사람이 나여야 하는데-_-라며 깁스의 폴에버러브에게 질투, 시기를 느끼다가 보기 드문 깁스의 편안한 얼굴을 보니 또.. 아, 너라서 그렇구나 하며 고마운 마음도 든다. 우린 자주 이렇게 줄다리기를 한다. 그런 줄다리기 중에 우습게도 자존심 같은 게 어디서 모르게 분출되어서 질투한다는 걸 숨기고 싶어할 때도 있고, 고마워 한다는 걸 숨기고 싶어할 때도 있다. 손바닥 까지게 쓸 데 없이 마른 힘을 주고 있을 뿐이다. 그 와중에 더 웃긴 건, 내 손바닥에 피나는 건 모르고 남 손바닥 까졌다고 그걸 또 다른 사람에게 얘기한다는 거. 우리가 개미를 관찰하는 것 처럼 우리를 관찰하는 외계인이 정말 있다면 스폰지 같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놓고 '지구 인간들은 땡땡땡할 때 땡땡땡한다' 이러고 웃고 앉아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지나치게 감수성이 풍부해진 요즘이다.
그나저나 목사로 나온 아가씨 머리가 빨간색인 게 영 걸리는데. 우씨. 너무 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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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nara in vortex2011/11/11 13:58
낙엽이 굴러가는 것만 봐도 웃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젠 낙엽이 떨어져 있는 것만 봐도 눈물이 난다.

change is inevitable like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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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nara in vortex2011/10/16 12:05

예령인 2011년. 곰나란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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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nara in vortex2011/09/20 12:45

신선한-_-경험들만 대고 있는 올해, 나의 가장 숙제이자 희망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는 ,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 되는 , 그리고 다음으로 상대방의 태도 말투 care-libero 되는 . 번째 것은, 어쨌든 원하는 있겠지 하며 위안을 하고 있고;; 번째 것은 빨랑 달인이 되고 싶은데 오전에 다잡은 마음이 같은 오전에 그냥 풀어 헤쳐져서 정말 슬프기 그지없다. 그러다 어제,

 

오랜만의 진지한 수다에서 말투에 신경을 쓰지 않았음 좋겠다 했더니 개개인의 주파수가 너무 강해서 그게 느껴지는 어쩔 수가 없는 아니냐 라고 되받아 치는 거다. 말이 맞다 그래. 그런데, 그럼 주파수는?! 다른 사람 거에 신경 쓴다고 안중에도 없는 거다. 이럴 이기적이어도 괜찮은데.

 

머릿속에서 글자들만 굴려 보다가 글자들을 뱉어내기 시작하니 쾌변 만큼은 아니더라도 아주 시원한 기분이 든다. 어릴 고무줄 놀이 하려고 넣어 고무줄을 꺼내볼라 치면 한없이 엉켜져 있어 언제 풀고 빨리 전우의 시체를 넘을까 싶지만 어느새 겨드랑일 지나 높이까지 앞으로 앞으로. 그렇게 풀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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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nara in vortex2011/09/17 12:15
"있잖아, 아저씨, 세상에서 올바르다고 하는 게 뭔지 알아?"
"올바른 게 어딨어."
"맞았어, 바로 그거야. 세상에는 옳다고 여겨지는 것은 존재하지만, 그것이 정말로 옳은지 어떤지는 알 수 없어. 그러니까 '이것은 올바른 거다'라고 믿게 만드는 사람이 제일 센 거지."

"[The Atomic Cafe]라는 유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거기에 핵무기를 이용한 작전 훈련 같은 게 나오거든. 핵폭발을 일을킨 후에 병사들이 그것으로 걸어 들어가서 공격하는 훈련이야. 리더처럼 보이는 사람이 병사들에게 칠판에 스면서 이렇게 말해. '주의할 것은 세 가지 뿐이다. 폭발과 열과 방사능이다' 라고. 그리고 '이 중에서 낯선 것이 방사능일 텐데, 이거야말로 가장 신경쓸 것 없다'라고 가르쳐줘. 방사능은 눈에 보이지도 않고 냄새도 없다. 명령대로만 따르면 속도 울렁거리지 않는다고 병사들에게 가르쳐주지. 그래서 핵무기가 폭발하고 아직 버섯구름이 솟구치고 있는 장소를 향해 병사들이 걸어가기 시작해. 늘 입고 다니는 똑같은 군복 차림으로."
"그게 뭔 소리야. 방사능이 별것 아니란 말이야?"
"그럴 리가 있나. 모두 피복돼 큰일이 벌어져. 결론적으로 말하면, 인간이란 존재는 어떤 설명을 해주면 그것을 믿으려 들고, 높은 사람이 자신만만하게 '걱정할 거 없다'고 말하면 어느 정도는 납득한다는 뜻이야. 그리고 높은 사람들은 사실 그대로 다 말할 의도가 없어. 같은 영화 속에서 어린이용 교육 프로그램이 나오는데, 거기에서는 만화로 그린 거북이가 이렇게 말해. '핵폭발이 일어나면 얼른 숨어!'라고. 책상 밑이 엎드려서 숨으면 괜찮다고. 우리가 볼 때는 어처구니 없는 얘기지만, 국가에서 냉정하고 자신있게 단언하면 그게 옳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잖아. 안 그래? 실제로 그 당시에는 그게 올바른 거였다니까. 그 왜, 지금은 건강에 해를 준다는 이유로 금지된 석면도 옛날에는 내화성, 내열성이 뛰어나서 귀중한 보물처럼 여겨졌잖아. 건물을 지을 때는 석면이 최고라고 여겨졌던 시대도 있엇다고. 게다가 석면은 ㅜ이험성이 있다고 일컬어진 후로도 금지되기까지 몇십 년이나 걸렸어. 그동안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지 않았을까. '정말로 위험하면 이보다 훨씬 소란스러울 테고, 법률로 금지햇을 거다. 그렇지 ㅇ낳다는 것은 별 문제가 없다는 뜻이겠지;라고. 지금은 석면 대신 다른 소재를 쓰게 됏지만, 그것 역시도 앞으로 건강에 무슨 피해가 있다고 밝혀질지 누가 알겠느냔 말이지. 공해라든가 음식물 오염, 약물 피해도 마찬가지야. 뭘 믿어야 좋을지는 아무도 몰라. 다시 말해 '전혀 올바르지 않은 것'을 '올바른 것'으로 믿게 하는 건 간단하단 얘기지. 대체로 국가나 정치가는 그 당시에는 그게 '옳다'고 굳게 믿을 뿐이고, 속일 의도 따위는 없었을지도 몰라. 그래서, 중요한 건, 내가 '믿게 만드는 쪽'이 되어야 한다는 거지."

<부제: 사진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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